도라지 효능 및 손질법과 먹는 법에 대해 총정리해서 알아볼게요.
몇일 전부터 미세먼지도 심해지고, 환절기라 목이 턱턱 막히는 것이 기관지 관리를 해야할 때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시장에 가면 도라지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도라지는 몸에 정말 좋은 음식인데요. 이 쌉쌀한 맛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아래에서 도라지 효능부터, 손질법 그리고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도라지
도라지는 우리나라에도 많지만 동아시아에 전반적으로 많은데 한국,중국, 일본등에 분포하고 우리나라 전국의 산에서 볼 수 있고 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잘 자라기때문에 자생도 가능하지만 재배도 가능하며 야생종도 많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재배생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정한 주산지가 없고 구릉지가 많은 경북 북부, 강원도 등지 등에 많이 재배가 됩니다.
초롱곷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우리나라 그리고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서 볼수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벨플라워라고 부르기도 하고 벌룬플라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아마 풍선같아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진 것 같고 뿌리를 보통 먹는데 나물로 먹기도 하고 한약재로 이욯아기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길경이라고 부르며 특히 기침에 좋습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쌉쌀한 맛이 나는데 이는 사포닌이라는 성분때문이고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안좋은 것들이 침투했을 때 이를 막아주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흡입되는 것을 막아주고 이로 인해 폐가 손상되는 것도 막아주기때문에 효과가 좋습니다.
도라지 손질법
도라지 손질법과 어떻게 까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해드리자면 미끄럽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손질하면서 까는 것이 좋고 까기 전에 물에 어느정도 불려주는 것이 좋고 칼로 위에 잘라내고 장갑을 낀 손으로 껍질을 문지르면 깔끔하게 벗져기게 되고 깐도라지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좋고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효능 - 항암작용
특히 도라지 철 관련하여 도라지 곰팡이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좋고 특히 겉껍질에 많은 사포닌 성분은 항암작용을 해주고 위산분비 억제효과 등이 있어서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데 그래서 꾸준히 마시게 되면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고 암을 억제시켜주기때문에 건강에도 좋고 한방에서는 배농,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증가, 천식, 폐결핵의 거담제 역할을 하고 녹막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 효능 - 면역력 증진
호흡기 질환의 대표로 알려진 폐렴, 천식 등을 막아주고 이눌린 성분의 항염작용으로 기관지염을 빨리 낫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되고 기침을 완화시켜 천식환자나 만성기관지염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고 면역력이 향상되는데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서 면역력 증진에 좋은 효과를 가져와 잔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 효능 - 혈관 개선
도라지 철 외에도 혈관계에 좋은 도라지는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능이 있어 혈관계 질환에도 좋은 식품인데 대표적으로 고혈압은 혈전이 혈관 내에 형성되면서 혈전에 안좋은 콜레스테롤이 모이게 되어 이것이 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것인데 도라지는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효능이 있어 안좋은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도라지 고르는 법
도라지는 가을철에 채취한 것이 묵직하면서도 튼실하고 질이 좋다.
약재로서 효능이 좋은 길경은 다년생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이다. 뿌리를 내린 후 3년이 지나서야 뿌리 중간에 심이 생기고 유효성분이 껍질과 껍질 바로 밑 부분으로 모아지게 되는데, 이때부터 약재로서의 효능이 생긴다 할 수 있다. 향이 강하고 가급적 흙이 묻어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도라지 먹는 법
도라지는 목이 아플 때 차처럼 마시는 것이 좋다. 감기로 목이 아플 때 도라지 뿌리 10g과 감초 2g을 300cc의 물에 약불로 반이 될 때까지 끓여 마시면 좋다. 목이 심하게 아프면 가글처럼 입안을 헹궈도 좋다.
과음으로 속이 쓰리면 도라지와 칡뿌리 20g씩 500cc 물을 붓고 약불로 반이 될 때까지 끓여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술독을 없애는 데 좋다.불면증이나 약한 심장에는 도라지 20g과 치자 6g을 물 500cc와 약불로 반이 될 때까지 끓여 마시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허약한 체질로 인한 만성기침일 때나 각혈을 할 때는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위궤양일 때는 위 점막을 자극하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도라지 물을 끓일 때 도라지만 끓여 먹으면 약효가 너무 강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다른 약재와 함께 끓이는 것이 좋다.